Storypick

명품이 사랑하는 지퍼를 확인하세요

슬립스파 2022.05.19 17:50:23
첨부파일 1000x1000_main.jpg
1000x1000_main.jpg

오늘은 미국에서 최로 발명된
'지퍼(Zipper)'를 소개해 드릴게요.

지금 백화점에서 산 
청바지, 점퍼, 가방, 신발의 지퍼를 확인해 보세요.

혹시 YKK 지퍼를 발견하셨나요?

1_172907.jpg
Pixabay로부터 입수된 PDPics님의 이미지 입니다. 


도대체 'YKK' 지퍼가 뭐길래!

YKK의 브랜드 설명에 앞서
'지퍼(Zipper)'의 역사를 짧게 짚고 넘어가 봐요.

3_173008.jpg

때는 19세기 후반 당시, 
미국은 대체로 '서부 개척시대'라고 불리고 있어요.
이 시기의 남자들은 여러 패션 아이템 중 
가죽부츠가 대표적이었어요.

미국 서부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 흙먼지로 가득한
 황야 지역이 많아 가죽부츠를 신고 다니는 남성들이 많았죠.
우리말로 군화로 알려져 있으며 
Work Booys를 잘 못 표기해 (Worker)라고 부르기도 해요.

당시 일리노이 주 시카고 또한 
남자들이 가죽부츠를 주로 착용했는데, 
시카고 직공이었던 휘트콤 저드슨(Whitcomd L. Judson)은 
아침마다 가죽부츠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어요.

이유는 남들보다 나온 뱃살 때문에 가죽부츠의 끈을 맬 때마다 
숨을 참고 순식간에 매야 했기 때문이죠.
살찐 상태로 군대에 입대한 사람들은 
이 상황이 이해가 갈 거예요.

휘트컴 저드슨은 미국의 엔지니어였는데, 
그도 평소에 군화를 신고 출근을 했죠.
매일매일 신발 하나를 신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그는 
지각도 잦아지니, 이 문제를 해결해야 했어요.

체중 감량보다는 조금 더 편리하게 
신발을 신을 방법을 찾던 그는 힘겹게 출근길에 나서던 중 

4_173119.jpg
Pixabay로부터 입수된 Hans Braxmeier님의 이미지 입니다. 

우연히 바닥에 떨어진 새의 깃털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죠.
신발을 묶는 끈 대신 긴 후크 결합 장치를 달기로 한 건데요, 

그는 새 깃털의 깃대에 털이 한 줄로 붙어있는 것처럼
후크와 고리 구멍이 달려있는 장치를 길게 두 줄로 만들었어요.

5_173135.jpg

휘트콤 저드슨(Whitcomd L. Judson) / 초기 저드슨의 지퍼 [사진제공 : Wikipedia]

그리고 한쪽부터 고리와 후크가 결합되도록 한 뒤 
손잡이를 올려 전체 후크와 고리가 결합되도록 만들었죠. 
저드슨은 이를 '‘Claps Locker’라고 불렀어요.

연구에 집중하기 위해 1891년, 직장도 그만둔 저드슨은
 ‘Claps Locker’을 가지고 
1893년 시카고 박람회에 나가게 되었어요. 
그렇게 야심 차게 준비한 최초의 지퍼는 
큰 반응을 얻지 못했어요. 
초창기 지퍼는 발톱같이 생겨 위험하기도 했고, 
쇠로 된 연결고리는 물에 닿으면 금방 녹이 슬었으며, 
단추처럼 옷에 부착하기도 어려웠거든요.

6_173157.jpg
1914년 샌드백이 출원 한 지퍼 도면

1912년, 저드슨의 조수로 일하던 
기드온 순드바크가 지퍼를 더욱 편리하게 발전시켰어요.
각진 톱니를 촘촘하게 달아서 
지퍼가 단단히 맞물리도록 했지요.

새로운 지퍼는 잘 풀리지도 않고 편리해서 
옷, 가방, 신발 등 많은 생활용품에 사용됐답니다.

2_173234.jpg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지퍼의 시작은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현재 세계적인 지퍼 브랜드는 일본의 YKK예요. 

YKK는 1934년 설립된 지퍼 전문 회사로 
전 세계 지퍼 시장의 약 50%를 점유하고 있는 
지퍼계의 공룡 브랜드죠.

지퍼의 대중화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시작된 것처럼
 'YKK'도 당시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의 군장류 지퍼의 문제점을 파악해 
'자동 체인 설비'를 수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품질로 
미군에 납품하게 되었다네요. 

이 일을 계기로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미군의 군수품 일부분의 지퍼를
 'YKK'에서 공급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YKK'는 품질과 신뢰를 기업의 모토로 삼아 
메가 브랜드 회사로 발돋움 하게 되었다네요.

8_173304.jpg
출처 :리바이스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evi.com/US/en_US/features/tailor-shop

'YKK'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수 있었던 것은 
미국의 대표적인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Levi's)를 빠뜨릴 수 없어요.

그동안 청바지를 비롯한 수만은 옷들은 
수년 동안 재단사 및 의류 제조업체가
후크, 리본, 단추를 사용해 왔는데요.
미국에선 '지퍼'가 달린 첫 번째 모델을 출시했고 
그 이후에도 지퍼 달린 청바지를 양산화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어요. 

원래 리바이스는 지퍼 납품업체로부터 
지퍼를 대량 구매해서  일일이 손수 청바지에 박음질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만들었어요. 

이 부분을 캐치한 'YKK'는 
지퍼를 자동으로 청바지에 박음질해 주는 
기계를 개발해서 그 기계를 리바이스에 제공했어요.
물론 그 기계는 'YKK'에서 생산하는 지퍼만 
사용 가능하도록 세팅되어 있었고, 생산공정 및 가동률이 
효율적으로 되는 이 기계를 리바이스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죠.

이 기계 공급을 계기로 'YKK'는 
리바이스 지처 독점 공급권을 따게 되었고 
이후부터 'YKK'의 세계화가 시작되었어요.

9_173408.jpg
YKK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ykkkorea.com/

YKK의 지퍼는 1만 번 이상의 개폐가 가능한 
품질 내구성을 가진 것으로 유명해요.
(중국산은 내구성 수준이 1,000회 
개폐 정도라고 하니 대단한 품질이에요)

13_173615.jpg

심지어 최초 우주인, 1969년 처음 달에 입고 간
'날 암스트롱'의 우주복에도 YKK 지퍼가 쓰였어요.
엄청난 장인 정신이 가져온 성과라고 할 수 있네요.

22년의 현재,

나이키, 루이비통, 페라가모, 리바이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및 명품 브랜드를 비롯한
우리가 흔히 입는 잠옷과 신발까지, 
YKK 지퍼의 끝마무리가 들어가지 않는 제품이 없어요.

최근, 해외 직구 및 MZ 세대들의 명품 소비가 늘어나면서
내가 산 명품이 짝퉁이 아닐까 하는 
소비자들의 걱정이 늘어난다고 해요.
인터넷에 '명품 짝퉁 구별법'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부분이 바로 'YKK 지퍼' 유무예요.

웬만한 명품에는 'YKK 지퍼'가 달려있으니 
이 부분을 필히 확인하라는 소비자들의 이야기가 퍼져나가면서 
명품 짝퉁 판가름 법의 하나로 YKK 지퍼가 인식되고 있다는 거예요.

10_174450.jpg

YKK 일본 본사 / 출처: YKK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ykkkorea.com/company/introduction

의류나 원단 부자재 업계에서는 YKK라고 하면 
품질이 안정적이고 디자인이나 
마감상태도 깔끔해 매우 선호해요. 

하지만 YKK는 지퍼 브랜드 중에서는 
가격대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YKK를 쓸 정도면 제품 완성도에 신경을 많이 쓰는 
브랜드의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최근에는 YKK 짝퉁 때문에
YKK 회사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

대부분 베개커버의 지퍼는 눈에 잘 띄지 않아 
이름 없는 저가의 지퍼를 사용하는 반면 
슬립스파의 베개커버 지퍼는 겉커버는 물론
 속 커버의 지퍼까지 
100% YKK 지퍼를 사용하고 있어요.

11_174517.jpg
슬립스파 오가닉 커버 YKK 지퍼 사용


12_174529.jpg
슬립스파 트레이시 커버 YKK 지퍼 사용

지퍼 하나를 만들더라도 
근본적인 용도와 마지막 활용 공정까지 살피는 철저함, 
그 안에서 시장을 만들어나가는 지혜를 
슬립스파에서도 실천하고 있습니다.


"슬립스파라면 믿을 수 있어요!"
라는 고객님의 말씀이 헛되이지 않도록 
사소한 부분에서도 스스로 쉽게 타협지 않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슬립스파 라텍스 베개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수면은 제 2의 인생입니다

우리는 당신의 완벽한 수면을 지원합니다"

Sleep Guider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